


KBS2 일일저녁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서 ‘강지유(소이현 분)’의 하나뿐인 동생이자, 훈훈한 비주얼에 넉살까지 좋은 열혈 청년 ‘강지찬’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권시현이 스타일리시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권시현은 짙은 녹음을 배경으로 화이트 셔츠와 블루진을 매칭, 꿈을 꾸는 듯한 소년의 모습으로 순수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그레이 컬러의 체크 슈트로 젠틀하면서도 시크한 의상과 대비되는 부드러운 표정으로 이색적인 컷을 완성했다. 또한, 컬러풀한 무늬가 들어간 화이트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윽한 눈빛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의 능청스러운 모습과는 상반되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 관계자는 “권시현은 순수한 모습 이면에 뜨거운 열정과 재능을 품고 있는 배우”라면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눈빛과 포즈로 촬영 컨셉 이상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훈훈한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력을 지닌 권시현은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영화 ‘연평해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목 받고 있는 신예다. 이번 KBS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도 훈훈한 외모로 안방극장 설렘지수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하나뿐인 누나를 살뜰히 챙기는 누나바보의 면모로 호감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권시현은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의 촬영에 한창이며, 22일 공개된 매력적인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유유매거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유유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