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박지우 컴백, 모르모트PD와 뜨거운 삼바

입력 2016-07-23 16: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댄스 스포츠계 1인자 박지우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컴백한다.

박지우는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맞이해 모르모트PD에게 삼바 댄스 전수했다. 방송이 시작되자 삼바 댄스를 배워보기 전 모르모트PD는 그동안 마리텔에서 배웠던 각종 댄스를 박지우에게 선보였고 이를 본 박지우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르모트PD의 댄스실력에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본격적인 삼바 댄스 수업에 돌입해 삼바 댄스의 3요소인 리듬, 바운스, 필을 차례대로 배워나갔다. 원활한 삼바 댄스 수업의 진행을 돕기 위해 다소 파격적인 옷차림의 여성 댄서들이 등장했고 미녀들에 둘러싸여 어쩔 줄을 모르던 모르모트PD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 자리에서 바로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모르모트PD의 엉성한 댄스가 계속되자 보다 못한 박지우는 직접 시범 보이기에 나섰고 같은 춤이지만 전혀 다른 동작으로 전문가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맞아 박지우와 함께 삼바 댄스 배워보기에 나선 모르모트PD의 모습은 23일 밤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