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김영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건으로 배 가리고 가슴 가리고 거의 다 가리고”라고 적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맥주값 계산은 제가 할게요. 설정 쩐다 찍고 보니”라며 “논어 깔고 위에 슬픈 외국어(2/3 읽었음). 펩시 케이스에 맥주에. 나란 남자 참 웃기다”라고 썼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 수영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철은 자신의 노출에 민망한 듯 바스타올로 가슴과 배를 가린 채 무언가 적는데 열중하고 있다.
또 그의 앞에는 시원한 맥주가 자리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영철은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깜짝 등장해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뒤 일이 안 풀린다”고 토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