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늑대래요 정체 이동윤…상상 초월하는 노래 실력

입력 2016-07-24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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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늑대래요 이동윤. 사진|방송캡처

복면가왕 늑대래요 이동윤. 사진|방송캡처

‘복면가왕’ 늑대래요 정체 이동윤…상상 초월하는 노래 실력

‘복명가왕’ 늑대래요의 정체는 개그맨 이동윤이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로맨틱 흑기사’에게 도전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그려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나 혼자 산다 보물섬과 엄마가 남자는 다 늑대래요의 무대. 두 사람은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불렀다.

조장혁은 “늑대 님은 성대가 타고났다. 훌륭하다. 목을 많이 단련한 분 같은데 개그맨 쪽 같다”고 평가했다. 김구라 또한 개그맨이라는 의견에 동의하면서 “탈을 쓴 모습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아 탈 개그를 많이 한 분 같다”고 말했다.

투표 결과 52대 47로 보물섬이 승리를 차지했다. 늑대의 복면에 가려진 인물은 개그맨 이동윤이었다. ‘늑대래요’ 이동윤은 “나는 분명 ‘복면가왕’에 나온 적 없는데 언급을 해주시니 한번 나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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