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기도깨비, ‘꼬마유령’ 지효 꺾었다…정체 누구?

입력 2016-07-24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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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기도깨비 꼬마유령.

복면가왕 아기도깨비, ‘꼬마유령’ 지효 꺾었다…정체 누구?

‘복면가왕’ 아기도깨비가 꼬마유령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가왕 ‘로맨틱 흑기사’에게 새롭게 도전하는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첫번째 대결에서 ‘나잡아봐라 꼬마유령’과 ‘금나와라 뚝딱 아기도깨비’는 수지와 백현의 ‘드림’을 열창했다.

무대가 끝나고 유영석은 “꼬마유령은 톤이 진짜 좋다. 여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로션 광고에 나오는 목소리 같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아기도깨비는 성인의 문턱에 섰지만 소년의 때가 아직 남은 듯 신선하고 청명한 목소리”라고 칭찬했다. 강남은 “두 분이 너무 잘 어울려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뜬금없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3표 차이로 아기도깨비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아기도깨비에게 패배한 꼬마유령의 정체는 트와이스 지효로 밝혀졌다.

아기도깨비와 꼬마유령의 무대 외에도 보물섬과 늑대, 선풍기와 비행기 그리고 휘발유와 이글루의 대결이 펼쳐졌다. 늑대는 개그맨 이동윤, 이글루는 성우 서유리였으며 비행기 복면에 가려진 도전자는 데뷔 27년차 가수 김민우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복면가왕 아기도깨비 꼬마유령’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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