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단체 싸이퍼 ‘RESPECT THE NAME’ 25일 공개

입력 2016-07-25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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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랜뉴뮤직

브랜뉴뮤직 래퍼 산이, MC그리, 한해, 이루펀트, 키디비, 칸토, 피타입, 디제이쥬스가 참여한 단체 싸이퍼곡 ’RESPECT THE NAME’이 25일 자정 공개됐다.

브랜뉴뮤직의 단체곡 ‘RESPECT THE NAME’은 한 비트에 여러 명이 돌아가면서 랩을 하는 싸이퍼 형식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7분이라는 방대한 런닝타임을 자랑한다.

특히 긴 음원 길이로 인해 자칫 지루해 질 수도 있는 곡을 9명의 아티스트가 각자 개성있는 랩과 스크래치로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노래로 완성시켰다.

브랜뉴뮤직은 “브랜뉴뮤직의 단체 싸이퍼 신곡 ‘RESPECT THE NAME’은 베테랑 DJ겸 프로듀서인 디제이쥬스와 이루펀트의 키비가 힘을 합쳐 작업한 완성도 높은 힙합 트랙으로, 곡이 변환되는 지점을 기점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의 랩핑을 비교하며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며 “특히 이번 싸이퍼곡은 회사가 기획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들끼리 자진해서 의기투합해 각자 바쁜 와중에도 함께 모여 작업한 의미있는 프로젝트로, 오랜만에 브랜뉴뮤직의 여러 아티스트가 한 데 모여 좋은 에너지를 나누며 즐겁게 작업한 곡이니 만큼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RESPECT THE NAME’의 뮤직비디오는 크러쉬X개코, 딘, 김윤아, 루드페이퍼, 기린 등 여러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영상 감독 'Beacon'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싸이퍼에 참여한 아티스트 각각의 개성에 따라 화면구성을 다르게 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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