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김지선 “조정치♥정인 임신은 내 덕분”

입력 2016-07-26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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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김지선 “조정치♥정인 임신은 내 덕분”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조정치·정인 부부의 2세 임신에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SBS ‘영재발굴단’ 제작진에 따르면 김지선은 지난달 녹화에서 정인이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는 말에 ‘임신 기’를 불어 넣어줬다. 이어 한 달 뒤 실제로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지선은 “정인이 방송에 나왔을 때가 임신 3·4주 정도 됐던 것 같은데, 내가 ‘착상 기’를 전해 준거다”며 “착상이 안 될 수도 있는데 딱 달라붙게 기를 불어 넣았다”고 했다.

그러자 컬투 김태균은 “임신을 간절히 원하는 연예인 부부들은 ‘영재발굴단’에 출연하시라. 김지선의 ‘착상 기’를 확실히 보장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번 녹화에서는 이순신 장군에 빙의(?)된 만4세 아이와 키 182cm를 자랑하는 여자 서장훈, 초등학생 농구선수의 사연이 방송된다. 방송은 27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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