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를 사랑하는 국내 및 아시아 유소년들의 축제인 I-League 여름축구축제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다. 경기는 물론 문회체험,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체육회
각 팀은 축제 기간 동안 총 4차례의 친선 경기를 하게 된다. 이외에도 교육·문화체험 부스 및 물놀이시설 체험, 레크리에이션과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간 축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축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유·청소년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