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란트, SNS 통해 한국 방문 소식 전해

입력 2016-07-27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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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투이엔티

사진=에스투이엔티

갈란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한국 방문 소식을 전하였다.

1992년생으로 2013년 LA를 거점으로 음악생활을 시작한 갈란트는 2014년 본인이 직접 제작한 EP 'ZEBRA'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 2015년 채널 Beats 1의 LA 현지 첫 생방송에 싱글 ‘Weight In Gold’가 첫 공개되며 갈란트는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2016년에는 미국 코첼라 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해 빌보드로부터 '#1 moment of the entire festival'로 언급되기도 했다.

이후 그는 'Talking In Your Sleep', 'Open Up', 'Weight In Gold' 등의 싱글 트랙들을 연이어 발표했고, 애플뮤직 Beat 1 라디오의 저명한 DJ Zane Lowe가 처음 'Weight In Gold'를 소개하면서 그의 이름은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의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 'Ology'는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US 아이튠즈 R&B/Soul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갈란트는 SXSW, Coachella와 같은 페스티벌을 비롯한 투어 스케쥴 소화는 물론, 지미팰런쇼와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떠오르고있다.

갈란트는 이번 서울소울페스티벌를 통하여 아시아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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