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불어라 미풍아’ 캐스팅 확정…손호준 고모

입력 2016-07-28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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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이 ‘불어라 미풍아’ 에 캐스팅 됐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희정이 MBC 주말연속극 ‘가화만사성’ 의 후속작 ‘불어라 미풍아’ (연출 윤재문, 극본 김사경) 에 캐스팅 되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불어라 미풍아’ 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김희정은 극 중 장고(손호준) 의 고모 '남이' 역으로 출연하며 장고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분한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의심 없는 연기력을 펼쳐 실제 이름보다 극 중 캐릭터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던 김희정은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연기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선한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불어라 미풍아’는 김희정을 비롯 손호준 임지연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으며 8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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