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2차 예고편…베네딕트 컴버배치 압도적 등장

입력 2016-07-28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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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예견하는 하반기 최고 화제작 ‘닥터 스트레인지’의 2차 예고편이 화제다. 공개된 예고편은 시공간을 초월한, 그야말로 상상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베네딕트 컴버배치 및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변신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한 남자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지상 최고의 히어로로 변하는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마블 작품.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CG 비주얼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필두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2차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마블 히어로의 압도적인 데뷔를 확인할 수 있다. 젠틀하면서도 차가운 매력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 역할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외모적인 변화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발탁된 히어로다운 눈빛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CG 비주얼과 액션 장면, 동서양을 오가는 독특한 무드는 비주얼 쇼크를 제공한다. 더불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마법’이라는 새로운 소재가 스토리의 중심에 있어 관객들에게 충격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이번 예고편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큰 교통 사고를 당한 이후 다른 차원의 마법 세계를 발견하게 되고 신비로운 마법사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새로운 국면을 맞는 내용이 전개 된다. “만약 현실이 하나가 아니라면?”이라는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트)의 질문은 ‘닥터 스트레인지’ 이야기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독보적인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벌써부터 매료 시키고 있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까지 연기력과 흥행성까지 모두 갖춘 배우들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2차 예고편만으로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마블의 14번째 작품이자 하반기 최고의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는 10월말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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