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 녹음 현장 공개…8월 중순 2곡 발표

입력 2016-07-29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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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걸그룹 I.B.I(아이비아이)의 녹음 모습이 공개됐다.

I.B.I(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는 28일 강남의 한 녹음실에서 녹음을 진행했고, 29일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I.B.I(아이비아이) 멤버들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녹음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혜리, 윤채경의 V 포즈와 김소희의 엄지 척 포즈 등 5인 5색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I.B.I(아이비아이)는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이 뭉쳐 만들어진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이들은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1인에 선택되지 않은 멤버들로 팬들에 의해 '퀵빛짹푼핸'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총 프로듀싱을 맡은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최재우 PL은 "멤버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곡으로 각 소속사들과 의견을 모아 타이틀곡 및 수록곡을 결정했고 멤버들이 직접 쓴 I.B.I(아이비아이) 삼행시 중 일부를 채용해 가사에 넣었다"고 밝혔다.

I.B.I(아이비아이)는 8월 중순 음원 발매 목표로 2곡을 녹음 중이며 수록곡은 지그재그노트의 곡으로 결정됐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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