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장혁, 박소담 위해 생체 폐이식 결정…시청률은 2.8%

입력 2016-08-02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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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장혁, 박소담 위해 생체 폐이식 결정…시청률은 2.8%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마인드’가 2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은 부진한 기록을 남겼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13회는 2.8%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12회에 비해 1.1%p 하락한 것으로, 동시간대 꼴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혁이 박소담을 위해 생체 폐이식까지 감행했다. 기증자의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에 생체 폐이식이 불법이라는 경고에도 이영오(장혁)는 “불법적이고 아주 위험하지만 환자의 생존 확률은 높다”고 굳건한 의지를 보이며 수술을 감행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스’는 18.5%로 1위를 차지했으며, MBC ‘몬스터’는 10.7%로 그 뒤를 이었다.

KBS2 월화드라마‘뷰티풀마인드’의 마지막회는 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KBS2 ‘뷰티풀 마인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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