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에는 가수 겸 배우 박규리가 출연한다.
박규리는 녹화에서 카라 멤버들에 대해 “서로를 너무 잘 아니까 ‘너에게 이런 역할이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속으로 다 하고 있다"며 "하지만 섣불리 추천을 한다기보다 상대방을 응원을 많이 해주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잘 지내고 있냐면서 안부를 물었다. 그렇게 일상적인 대화들을 하는 편이다. 카라 멤버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규리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배우로 참석했다.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에서 엄마가 죽은 뒤 고양이를 키우며 홀로 살아가는 여자 주인공 역을 맡았다.
가수에서 배우로 제2의 도약을 기대하게 하는 박규리의 이야기는 3일 오전 10시 30분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아리랑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