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둘째 계획 중…남편과 단둘이 홍콩여행”

입력 2016-08-03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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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둘째 계획 중…남편과 단둘이 홍콩여행”

방송인 현영이 둘째 자녀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엄마는 고슴도치’ 제작진에 따르면 다른 출연자들은 현영 가족의 홍콩여행에 “딸 다은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남편과 함께 찍은 달달한 사진만 있더라”고 추궁했다.

이에 현영은 “딸 다은이 소원을 이루어 주려고 남편과 단 둘이 홍콩여행을 다녀왔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현영은 둘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다고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홍진경은 “아! 그래서 홍콩이구나”라는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그러자 현영은 “파이팅하며 계속 노력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남편이 사진을 많이 찍어 줬다”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그러나 정작 공개된 사진에는 홍콩 배경만 보일 뿐이었다. 부부애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현영의 둘째 계획은 4일 오후 2시 30분 KBS Drama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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