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테이지’ 태민, 호야 누르고 최종 우승 차지

입력 2016-08-04 00: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힛더스테이지’ 태민, 호야 누르고 최종 우승 차지

‘힛더스테이지’에 출연한 태민이 호야를 누르고 최종우승했다.

3일 방송된 Mnet ‘힛더스테이지’에서는 ‘Devils’를 주제로 효연과 셔누, 호야, 태민의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주자로 무대에 오른 태민은 일본인 댄서 스키와라 코하루와 함께 자신의 노래 ‘굿바이’(Good bye)에 맞춰 무대를 만들었다.

무대를 마친 뒤 코하루는 태민에 대해 “세계의 여러 댄서들과 많이 작업을 해봤는데 태민이 춤추는 걸 보고 마음을 울리는 스킬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극찬했다.

평가 역시 칭찬일색이었다. 문희준은 “태민의 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어느 정도의 경력이 되면 실력에서 멋짐만 추가되는데 태민은 최고의 경지에 와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배윤정은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며 “오늘 춘 춤이 우리나라에서 본 춤 중 최고이지 않나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결국 태민 크루는 189점을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던 호야와 30점 차이로 최종우승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