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기안84-김반장, 전현무 집 습격해 ‘잇 아이템’ 싹쓸이

입력 2016-08-04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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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기안84-김반장, 전현무 집 습격해 ‘잇 아이템’ 싹쓸이

기안84와 김반장이 전현무의 집을 습격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를 앞둔 전현무가 자신의 집으로 기안84와 김반장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없는 것 없이 꽉 찬 인테리어를 선보였던 전현무가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품을 무지개 회원들과 나눠 쓰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

갑작스럽게 열린 현무마켓은 기안84와 김반장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반신욕 기계부터 자전거, 선풍기, 스피커 등 그의 집에 있는 모든 것이 기안84와 김반장의 표적 대상.

“꼭 필요한 것만 가져가겠다”던 기안84는 매의 눈으로 아이템 획득에 나섰고, 김반장 역시 집안 곳곳을 누비며 ‘핫 아이템’ 탐색에 나섰다.

특히 명품 시계와 선글라스, 노트북 등 고가의 제품만 눈독 들이는 기안84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고가의 물건만 찾아내는 센스가 있는 것 같다”는 전현무의 핀잔에도 기안84는 굴하지 않았다. 결국 전현무의 집에서 가장 비싼 물건을 득템 했다는 후문.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이사를 앞두고 지인들에게 물건을 나눠주는 전현무의 모습을 통해 무지개 회원들의 훈훈한 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폭풍 득템하는 김반장과 고가의 물건에만 눈독 들이는 기안84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여는 현무 마켓 현장은 오는 8월 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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