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김영철, 30년 지기 고향 친구들 위해 방송국 투어

입력 2016-08-04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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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김영철, 30년 지기 고향 친구들 위해 방송국 투어

MBC ‘나 혼자 산다’의 김영철이 30년 지기 울산 고향 친구들과 방송국 투어 도중 특급 연예인을 만났다.

이날 김영철은 여름휴가를 맞이해 서울로 여행을 온 고향 친구들을 위해 김영철 투어를 오픈,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김영철은 친구들에게 ‘영철 투어’ 핫스팟 10을 선정해 북촌 한옥마을, 한강공원 등 서울의 대표 관광 명소를 추천했지만, 정작 친구들은 “연예인 친구 덕 좀 보자”며 방송국 구경을 원했다. 이에 김영철은 친구들에게 방송국 곳곳을 구경시켜 주기 위해 상암 MBC로 발길을 향했다.

친구들은 방송국 입구에서부터 “어떤 연예인을 만날 수 있을까?”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김영철은 반대로 과연 친구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을지 초조해했다.

먼저 김영철은 연예인을 찾아 녹화 중인 스튜디오를 찾아 헤맸다. 하지만 정작 녹화 중인 스튜디오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결국 김영철과 친구들은 빈 스튜디오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것에 만족 해야 했다.

한편, 김영철은 실망한 친구들을 위해 마지막 기회로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았고, 드디어 누군가가 김영철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다가왔는데 과연 친구들을 심쿵하게 만든 특급 연예인은 누구일지?

고향 친구들을 위한 김영철의 ‘특급’ 서울 투어는 오는 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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