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600홈런 도전·풍성한 선물보따리

입력 2016-08-08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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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엽.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삼성이 한·일 통산 600홈런에 바짝 다가선 이승엽(40)의 기록 도전을 기념하며 선물 보따리를 푼다.

이승엽은 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KIA전에서 시즌 18호 홈런이자 한일 통산 593호(일본 홈런기록 159개) 홈런을 터트렸다. 600홈런까지는 6일 현재 7개가 남았다.

삼성은 600홈런 도전을 기념해 ‘HR-6’ 이벤트를 연다. 595호 홈런부터 홈과 원정 관계 없이 598호까지 홈런 공을 잡은 관중에게 갤럭시 기어 S2 클래식을 선물한다. 599호는 갤럭시 노트7을 증정한다. 600홈런은 역시 홈과 원정, 그리고 관중의 기증 의사와 관계없이 갤럭시 노트7 1대, 2017시즌 시즌권 2매, 이승엽 친필 사인배트, 이승엽 600홈런 시상식 경기 시구자 초청 등의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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