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Gettyimages이매진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8/09/79640732.2.jpg)
기보배. ⓒGettyimages이매진스
기보배(28, 광주시청)가 여자 개인전 16강에 진출했다.
기보배는 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마르첸코 베로니카(우크라이나)를 세트스코어 6-2(29-27 27-27 29-29 29-25)로 제압했다.
기보배는 1세트에서 10점 2발을 쏘며 압도했고 2, 3세트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4세트에서 상대가 연달아 8점을 쏘는 바람에 기보배는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기보배는 오는 11일 16강전에 나선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