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2연패 도전’ 기보배, 女 개인전 16강 안착

입력 2016-08-09 07: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기보배. ⓒGettyimages이매진스

기보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기보배(28, 광주시청)가 여자 개인전 16강에 진출했다.

기보배는 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마르첸코 베로니카(우크라이나)를 세트스코어 6-2(29-27 27-27 29-29 29-25)로 제압했다.

기보배는 1세트에서 10점 2발을 쏘며 압도했고 2, 3세트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4세트에서 상대가 연달아 8점을 쏘는 바람에 기보배는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기보배는 오는 11일 16강전에 나선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