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타격 기계'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경기 연속 출전한다.

김현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볼티모어는 애덤 존스(중견수)-김현수(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우익수)-페드로 알바레즈(지명타자)- 맷 워터스(포수)-조나다 스쿱(2루수)-J.J.하디(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로는 웨이드 마일리가 나선다.

이에 맞선 오클랜드의 상대 선발은 재커리 닐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