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컵스전 두 번째 타석서 내야 안타

입력 2016-08-10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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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최지만(25, LA에인절스)이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펼쳐지는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 6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존 랙키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엔 실패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5회말 현재 1-3으로 뒤지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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