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하늘내린 인제 전국유소년야구대회’ 12일 개막

입력 2016-08-10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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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6 하늘내린 인제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방학과 연휴를 이용하여 강원도 인제에서 인제고야구장, 인제고를 비롯하여 총 6면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회째 대회로 전국에서 80개 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인제군체육회, 인제군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와 야구용품 회사인 스톰(http://www.stbaseball.co.kr/shop/main/index.php), 대성스포츠(http://www.ds98.co.kr)와 야구스토리(http://www.yagustory.co.kr), 여행전문기업 (주)프로여행(http://www.sejongtour.net)이 후원한다.

래프팅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으로 유명한 고장 강원도 인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유소년리그”, 중학생 대상의 “주니어리그”,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리그“, “마마스리그“ 등 6개 리그로 세분화되어 진행 된다.

그리고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야구대회 선수 및 학부모는 야구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지역 내 유명 관광 상품인 래프팅, 서든어택얼라이브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과 “곰배령 설피밭 산촌음악회“, ”박인환 문학콘서트”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정우양 위원(서울 노원구유소년야구단)은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야구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한 의미있는 대회로서 매년 여름방학만 되면 물좋고 산좋고 공기좋은 인제로 야구대회도 참가하고 가족 휴가도 즐기는 가장 모범적인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해 항상 큰 도움을 주시는 이순선 인제군수님에게 특히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더욱더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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