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4G 만에 안타 신고… 타율 0.224

입력 2016-08-11 15: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박뱅' 박병호(30)가 4경기 만에 안타를 쳐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주 시라큐스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시라큐스 치프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7일부터 3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던 박병호는 이날 경기로써 방망이 침묵을 끝냈다. 타율은 0.224.

이날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박병호는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4회 세 번째 타석과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각각 유격수 땅볼,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박병호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로체스터는 4-6으로 패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