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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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전 10경기 연속 안타를 치던 김현수는 이로써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시즌 타율은 0.315.

이날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도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하지만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후속타자 크리스 데이비스와 페드로 알바레즈의 안타에 힘입어 홈까지 밟을 수 있었다. 시즌 25번째 득점.

김현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날 볼티모어는 9-6으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