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승연&비투비 현식, 레전드 무대로 스페셜 활동 종료

‘인기가요’ 승연&비투비 현식, 레전드 무대로 스페셜 활동 종료
1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승연과 비투비 현식이 완벽한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스페셜 컴백 활동을 마쳤다.

승연과 비투비 현식은 완벽한 랩과 보컬의 조화는 물론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 퍼포먼스까지 ‘지친 도시를 떠나자’는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노래의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승연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승연이 2장의 음원을 발매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준비한 짧은 스페셜 활동 기간 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발매된 음원도 많이 들어주시고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곧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승연의 두번째 싱글 ‘Baby Ride’는 오늘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승연과 비투비 현식 외에도 현아, 아이오아이, 오마이걸, 여자친구, NCT127, 준케이, 블랙핑크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