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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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인‘King Kang’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샌프란시스코 전에서 3경기 연속 홈런에 도전한다.
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조쉬 해리슨(2루수)와 조디 머서(유격수) 를 테이블세터로 내세우고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데이비드 프리즈(1루수) 스털링 마르테(좌익수)가 중심 타선에 포진했다.
강정호가 6번 타자 겸 3루수로 나서고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 라이언 보겔송(투수)가 하위 타선에 배치됐다. 선발 투수는 라이언 보겔송이 나선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