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조인성 “영화 촬영 후 정우성 더 좋아졌다” 애정 드러내

입력 2016-08-16 16: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씨네타운’에서 배우 조인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리우 올림픽 중계로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배우 배성우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조인성은 배성우와의 친분을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조인성은 영화 ‘더킹’에 대해 언급하며 “(정)우성이 형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만나보니까 더 좋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배성우는 “두 사람이 서로 정말 좋아하는 게 보였다. ‘우리가 이제사 만나서 같이 영화 찍는구나’ 하는 게 보여 구경만 해도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정우성과 배성우는 함께 출연해 후배 류준열에 대해서도 “예뻐하는 후배, 드라마와 영화를 동시에 하기 힘들었을 텐데 티내지 않고 열심히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는 영화 ‘더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조인성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