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팬들과 함께 로맨틱한 저녁 식사

입력 2016-08-16 2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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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지난 3일 팬들과 만나 정규 4집 타이틀곡 ‘꽃길만 걷게 해줄게’ 컨셉에 맞게 홍대 일대 한 플라워 카페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데이브레이크가 팬들과 함께한 로맨틱한 저녁 식사는 4년만에 발매된 네 번째 정규앨범 [WIT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팬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한 특별 이벤트이다.

네 번째 정규앨범 [WITH] 발매 기념, ‘나만의 WITH’ 이벤트는 액자 형태의 독특한 패키지로 제작된 초판 한정 앨범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액자 형태의 [WITH] 앨범을 자신만의 사연이 담긴 사진, 그림 등으로 꾸민 후 특정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7월 3주간 총 12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중 데이브레이크 멤버가 직접 두 명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데이브레이크의 정규 4집 앨범 패키지는 앨범명 ‘WITH’처럼 나만의 소중한 장면을 액자로 활용해 항상 곁에 ‘함께’ 둘 수 있도록 하려는 멤버들의 바람을 담아 제작된 만큼 이번 이벤트의 참여와 당첨의 의미는 더욱 값지다.

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한다운 씨는 “꽃다발을 들고 들어오는 오빠들을 보는 순간 숨이 멎는 줄 알았다. 동네 오빠들과 수다 떠는 기분으로 두 시간을 보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고 말했고, 또 한 명의 당첨자 박은희 씨는 “평소 데이브레이크가 공연마다 ‘꽃길녀, 팝콘녀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만큼 그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했는데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6월부터 그들의 여름 브랜드 공연인 ‘SUMMER MADNESS 2016 : CLUB TOUR’로 부산, 대구 등 7개의 도시를 돌았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오픈한 앵콜 공연도 매진시키는 등 계속되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6년 9월 9일(금) 신한카드 FAN(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데이브레이크의 ‘SUMMER MADNESS 2016 ENCORE 공연’의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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