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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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인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샌프란시스코 전에서 4경기 연속 안타를 노린다.
강정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부상 복귀 후 첫 4일 연속 선발 출전이다.
이날 피츠버그는 테이블 세터 진에 조쉬 해리슨(2루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를 배치하고 중심타선에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 강정호(3루수)가 포진한다.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가 6번 타순에 들어갔고 하위 타선에는 존 제이소(1루수), 조디 머서(유격수), 제임슨 타이욘(투수)이 선다. 제임슨 타이욘이 선발 등판한다.
한편, 김현수, 이대호, 최지만은 모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