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18일 NC전 주부야구특공대 6기 시구 및 시타

입력 2016-08-17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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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가 18일(목)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주부야구특공대 6기 수료자 전원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6기 수료를 마친 주부야구특공대 30명 전원이 고척 스카이돔 그라운드에 나서며 그 중 추첨을 통해 당첨 된 주부야구특공대원이 시구와 시타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주부야구특공대원 가족 약 80여명이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하여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주부야구특공대는 구로구와 양천구 지역에 거주하는 만30~50세 기혼여성들로 구성 된 열혈 야구팬으로, 매년 2월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며, 구장투어를 비롯한 기초적인 야구 용어 및 규칙, 상식 등을 다루는 기초반 과정과 스카우트, 전력분석 등을 다루는 고급반 과정으로 나눠져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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