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손연재, 19일 개인종합 예선 10번째로 출전

입력 2016-08-18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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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Gettyimages/이매진스

손연재.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올림픽 첫 메달에 도전하는 ‘체조요정’ 손연재(22, 연세대)가 개인종합 예선에서 10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손연재가 1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20분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 나선다고 17일 전했다.

손연재는 개인종합 예선에서 볼-후프-리본-곤봉 순으로 연기를 펼친다. 총 26명 중 상위 10명에게 개인종합 결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 마르가리타 마문은 각각 17번째 또는 23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리스트에는 이름을 제외한 국적만 표기돼 있다.

한편,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은 21일 오전 4시59분에 시작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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