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임주은, 소름끼치는 악역 어디가고 반전 매력 발사

입력 2016-08-18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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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주은이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뽐냈다.

1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방송 중인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강력한 대권후보인 아버지를 둔 KJ그룹 사외 이사 겸 오너 셰프 윤정은역을 맡은 임주은의 소품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임주은은 과거 정은이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긴 머리로 소품 촬영에 임했다. 이러한 그의 헤어스타일 변신은 극 중 우아한 단발머리로 등장하는 것과 또 다른 청순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임주은은 핑크빛 니트를 입은 채,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품격 분위기 여신의 자태를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임주은은 카메라를 두 손에 든 채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한, 그는 극 중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임주환(최지태 역)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든 채, 입술을 삐죽하는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통해 임주은은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차갑고 도도한 성격을 지닌 엄친딸 캐릭터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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