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야노시호 “가족은 내전부…초심 지킬 것” [화보]

추성훈·야노시호 부부의 화보가 라이프스타일지 퍼스트룩을 통해 공개됐다.

화보 속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하와이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 추성훈은 터프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야노시호는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추성훈은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가족은 내게 전부다. 선수로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때도 있지만, 가족의 품 안으로 돌아오면 한없이 자유롭고 너그러워진다. 아마도 많은 분이 의외로 가정적인 내 모습을 보시고 관심을 주셨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워킹맘인 야노시호는 여전히 현역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런 그에게 아름다움을 묻자, “늘 명상과 요가를 반복한다. 일본에서는 요가 책을 냈을 정도로 요가를 사랑한다. 삶은 곧 어떻게 살아가느냐의 문제인데, 곧고 평온하게 살아가는 것만큼 훌륭한 삶은 없다고 생각한다. 오랜 모델 활동을 통해 얻은 결론이다. 늘 초심을 지키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올해 하와이관광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추성훈·야노시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