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HOU전 2번 타자 좌익수 선발 출전 ‘2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6-08-20 07: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 메이저리그 데뷔 후 4안타 맹타를 휘둘렀던 ‘타격 기계’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또 다시 선발 출전한다.

김현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볼티모어는 테이블 세터 진에 애덤 존스(중견수)와 김현수(좌익수)를 배치했다. 중심타선에는 매니 마차도(3루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마크 트럼보(우익수)가 나선다.

페드로 알바레즈(지명타자)가 6번 타순에 들어가고 하위 타선에는 맷 위터스(포수), 조나단 스쿱(2루수), J.J.하디(유격수)가 들어갔다. 지난 19일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

선발 투수로는 웨이드 마일리가 등판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