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쌍쌍둥이 마트 찾아 삼만리…장꾸X비글 환상 콜라보

입력 2016-08-20 08: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표 장난꾸러기 서언-서준-설아-수아 쌍쌍둥이가 마트 찾기에 나선다.

오는 21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4회에서는 ‘아이가 여섯’이 방송된다. 이중 이휘재, 이동국, 기태영 세 아빠와 여섯 아이들 서언-서준-설아-수아-대박-로희가 만남을 가질 예정. 이 가운데 쌍쌍둥이 서언-서준-설아-수아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힘을 합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서언-서준-설아-수아는 축구 관람시 먹을 간식을 사러 마트 심부름에 나선다. 이에 서언-수아, 서준-설아는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다정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마트 찾기는 쉽지 않았다. 우선 경기장 밖으로 발걸음을 돌린 네 사람은 야외로 나옴과 동시에 심부름을 제쳐 두고 온갖 구경거리에 한눈을 팔며 장난끼를 발동시켰다.

이를 본 설아는 카리스마 설 엄마로 변신해 “빨리 가야 돼! 마트 문 닫아”라고 외치며 리더쉽을 발휘, 이휘재도 힘들어 하는 쌍둥이 잡기에 나섰다. 평소 대박이를 눈빛 하나로 제압하는 설아의 단호박 카리스마에 서언-서준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 과연 서언-서준-설아-수아는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심부름을 완료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44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