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리듬체조 신수지 위원 화제… 스타 해설 탄생

입력 2016-08-20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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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최초의 리듬체조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22, 연세대)가 결선에 진출한 가운데 신수지 SBS TV 리듬체조 해설위원이 화제에 올랐다.

신수지 해설위원은 최영주 캐스터, 김주영 해설위원과 함께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해설에 나섰다.

신 위원은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자력으로 리듬체조 본선 진출권을 얻은 대한민국 최초의 선수.

신 위원은 이날 중계를 통해 첫 해설에 도전한 신 위원은 현역 시절의 경험담을 곁들이며 또 한 명의 스타 해설위원 탄생을 알렸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전에서 볼(18.266점)-후프(17.466점)-리본(17.866점)-곤봉(18.358점) 등 4종목 합계 71.956점으로 5위를 기록해 결선에 진출했다.

SBS는 21일 새벽 3시부터 손연재 선수가 출전하는 '2016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결선을 생중계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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