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인 데뷔골’ 유벤투스, 피오렌티나에 2-1 승

입력 2016-08-21 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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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살로 이과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곤살로 이과인(29, 유벤투스)이 데뷔전부터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곤살로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홈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2016~17 세리에A 개막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과인은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35분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온 케디라의 슈팅을 가볍게 왼발로 밀어 넣으며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경기 직후 이과인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건 내게 큰 느낌으로 다가온다"면서 "나는 골을 넣기 위해 침착함과 자신감을 유지했다"며 데뷔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시즌 나폴리 소속으로 득점왕을 차지했던 이과인은 올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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