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이미숙도 망가졌다 “이런 거 처음이지?”

입력 2016-08-23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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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이미숙도 망가졌다 “이런 거 처음이지?”

조정석과 이미숙, 박지영, 정상훈이 회사를 위해 살신성인 투혼을 발휘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조정석(이화신 역), 이미숙(계성숙 역), 박지영(방자영 역), 정상훈(최동기 역)이 신입 공개채용에 동참한다. 이들은 근무 중인 방송국에서 진행되는 공개채용을 홍보하기 위해 댄스는 기본, 남다른 끼와 재능을 발산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마초기자 조정석은 태국 길거리 한 가운데에서 도트무늬 셔츠와 반짝이 재킷을 입고 열정적인 댄스타임을 선보인다.

여기에 ‘랩 스타’로 거듭난 앵커 이미숙과 단발머리로 소녀미가 충만해진 아나운서국장 박지영, 현란한 의상과 가발로 시선을 강탈하는 부조피디 정상훈까지 이들에게선 평범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어 전무후무한 공개채용 영상의 탄생을 예상하게 한다.

또한 이번 촬영에서 배우들은 잠재된 댄스본능을 분출하고 코믹 연기도 불사해 현장을 포복절도시키는 위력까지 발휘했다고. 공개채용 VCR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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