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쇼미5’는 음악인으로 참여, ‘슈스케2016’ 역시 기대된다 ”

입력 2016-08-23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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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이 엠넷 ‘슈퍼스타K2016’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배경을 전했다.

2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선 엠넷 ‘슈퍼스타K2016’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길은 이날 “엠넷 ‘쇼미더머니5’에선 참가자들을 평가하는 입장이 아닌 그들과 함께 음악하는 입장에서 시간을 보냈다”며 “‘슈스케’에는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정말 좋은 선-후배들이 있어서 같이 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그동안 종종 ‘슈스케’에 출연해왔다. 하면서도 재미있었다. 그 찰나에 합류할 기회가 생긴 것”이라고 프로그램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슈퍼스타K’는 2009년 첫 방송된 후 화제의 중심에서 오디션 열풍을 일으켰다. 올해는 시즌8이 아닌 ‘슈퍼스타K2016’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키워드는 배틀이다. 다양한 배틀 라운드를 통해 참가자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거미-길-김범수-김연우-용감한 형제-에일리-한성호 FNC대표, 총 7인이 참여한다. ‘슈퍼스타K2016’은 오는 9월22일 목요일 밤 9시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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