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그란폰도’ 한계에 도전하라

입력 2016-08-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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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 3회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에 참가한 라이더들이 소백산 산악도로를 힘차게 오르고 있다.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10월 29일 영주시에서 국내 최대 자전거 동호인 축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10월29일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는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 행사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행사에 참여할 자전거 동호인 2000명을 모집해 영주시 동양대학교→예천군→문경시→단양군 일원을 거쳐 다시 동양대학교로 돌아오는 120km 코스를 구간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 코스는 상승고도 3500m로 참가자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영주시와 영주경찰서의 지원으로 행사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집공고는 9월말에 나간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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