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 존 니스, 무릎 부상으로 STL전 1이닝 강판

입력 2016-08-24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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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니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존 니스(30, 뉴욕 메츠)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니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3연전 중 첫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니스는 1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3실점 2볼넷 1피안타를 기록하며 마운드를 물러났다.

니스는 4명의 타자를 상대한 후 갑작스런 왼쪽 무릎 통증으로 로버트 그셀만과 교체됐다. 이에 미국 NBC스포츠는 "메츠 구단은 오늘 경기가 끝난 후 또는 내일 경기 전에 니스를 부상자 명단에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이었던 니스는 지난 1일 메츠 소속이던 안토니오 바스타도와 트레이드됐다. 그는 올 시즌 28경기 120 2/3이닝 동안 8승7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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