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드링크워터와 재계약… 2021년까지

입력 2016-08-25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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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드링크워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다니엘 드링크워터(26)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와 재계약했다.

레스터시티는 2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링크워터와 오는 2021년까지 재계약 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드링크워터의 주급은 약 9만 파운드(한화 약 1억 3천만 원)로 알려졌다.

최근 레스터시티는 마레즈를 비롯, 제이미 바디, 캐스퍼 슈마이켈, 웨스 모건 등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과 재계약에 성공하며 올 시즌을 대비했다. 물론 지난 시즌 주축이었던 은골로 캉테(25, 첼시)를 잃긴 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영입은 보여주지 못했다.

한편 드링크워터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서 마레즈와 바디를 뒷받침하는 2선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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