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할리우드 출연작 ‘매그니피센트 7’ 공식 일정 소화

입력 2016-08-29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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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 7’ 일정에 출연 배우로 참석을 확정했다.

29일 ‘매그니피센트 7’ 측은 9월 12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영화 기자 시사회 및 간담회 그리고 VIP 시사회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병헌이 오후 2시에 메가박스 코엑스 M2관에서 언론/배급시사회 후 국내 취재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자간담회를, 오후 7시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VIP 시사회 행사를 진행한다”며 “기자간담회에서는 영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VIP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손꼽아 기다렸던 영화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드: 더 레전드’ ‘지.아이.조 2’ 등 여러 작품을 거치며 이번 ‘매그니피센트 7’을 통해 처음으로 정의로운 역할을 맡은 이병헌. 그가 주연 배우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병헌을 비롯해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감각적이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이어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도 선정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9월 14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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