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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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이 데뷔 8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30일 일본 출국을 위해 김포공항을 찾은 2PM은 공항 입장 전 깜짝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하고 데뷔 8주년을 자축했다.

JUN. K부터 찬성, 준호, 닉쿤, 우영, 택연까지 모든 멤버가 피켓을 들고 '2PM ♥ HOTTEST' '8주년 고마워요, 이대로 영원히 Promise!!'라는 문구를 흔들어 보이며 지켜보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오는 9월 4일 데뷔 8주년을 맞이하는 2PM은 당일 일본에서 열리는 '2016 JYP NATION CONCERT MIX&MATCH'에 참석 예정으로, 데뷔기념일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할 국내팬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2008년 9월 데뷔한 2PM은 '10점 만점에 10점', 'Heartbeat', 'Again & Again', '니가 밉다', '우리집'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정상급 아이돌의 자리에 올라섰다.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2PM은 현재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명실상부 최고의 K-POP 스타로서의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2PM은 현재 국내 컴백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임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