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STATION 30번째 주인공은 히치하이커

입력 2016-08-31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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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30번째 주인공으로 글로벌 EDM 뮤지션이자 SM 전속 작곡가인 히치하이커(Hitchhiker)가 나선다.

그의 신곡 ‘$10’(텐 달러)는 오는 9월 2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0’는 EDM 계열의 베이스 뮤직(Bass Music) 장르 곡으로, 히치하이커가 직접 작곡, 편곡은 물론,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까지 모든 제작 과정을 진행했으며, 이번 싱글은 2014년 9월 12일 출시된 ‘11(ELEVEN)’ 이후 2년만에 발매되는 히치하이커의 두 번째 싱글이다.

특히 히치하이커는 소녀시대 ‘Sign’(싸인), 동방신기 ‘Lucky Star’(럭키 스타), EXO ‘My Lady’(마이 레이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실력파 프로듀서로 주목 받았으며, 미국 넷플릭스(Netflix) 영화 ‘XOXO’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국내 뮤지션 최초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는 아티스트로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히치하이커의 이번 신곡 ‘$10’는 국내 음악 사이트는 물론 애플 뮤직(Apple Music) 및 스포티파이(Spotify)를 포함한 전세계 음원 사이트에서도 한국과 동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매주 금요일 0시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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