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배수지, 이러니 수지수지 하지…촬영장 요정 등극

입력 2016-09-01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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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배수지의 비타민 웃음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8월 30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함부로 애틋하게' 메이킹 영상에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배수지(노을 역)의 발랄한 모습이 담겨있다.

배수지는 특유의 살가운 성격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장을 만들었다.

대선배인 진경(신영옥 역)과 리허설을 할 때는 친자매처럼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고, 야외 촬영에 앞서서는 서로의 팔을 쓰다듬어주며 추위를 녹였다.

모두가 지치는 밤 촬영에서도 배수지의 밝은 미소는 사라지지 않았다.

상대 배우인 김우빈(신준영 역)과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빵 터지는 등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끈다.

배수지는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연출 박현석/극본 이경희)에서 김우빈과 가슴 절절한 사랑을 하는 '노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함부로 애틋하게' 메이킹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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