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갤러리나인’과 전속 계약...동고동락 매니저와 의리 지켜

입력 2016-09-01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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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갤러리나인’과 전속 계약...동고동락 매니저와 의리 지켜

배우 윤태영이 신생 기획사 갤러리나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윤태영은 지난 3월에 종영한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상황. 이후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작 검토 중이던 윤태영이 최근 신생 매니지먼트사 갤러리나인으로 새롭게 둥지를 틀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로 데뷔 20년 차에 접어든 윤태영이 새 소속사로 갤러리나인을 택한 특별한 이유가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윤태영이 그동안 믿고 의지하면서 활동을 함께 했던 전 매니저와의 ‘특급 의리’로, 신생 기획사인 갤러리나인과 전속 계약을 맺게 된 것.

소속사 갤러리나인 측은 “배우 윤태영의 연기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두터운 신뢰를 토대로 동행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윤태영이 계속해서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배우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갤러리나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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