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 훠궈 먹방 인증… 남다른 음식 마니아

입력 2016-09-01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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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앤디가 훠궈 먹방과 언급으로 훠궈 사랑을 인증해 눈길을 받고 있다.

지난 31일 앤디는 tvN ‘수요미식회’ 훠궈 편에서 맛집 훠궈에 대해 한 줄 평가를 하거나 인증샷을 공개하는 등 훠궈 매니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 날 방송이 시작 되기 전 공식SNS에는 장소가 다른 곳에서 찍은 훠궈 먹방 인증샷이 업로드 됐다. 훠궈를 먹고 있는 앤디는 행복한 표정으로 크게 한 입 훠궈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앤디는 방송에서 ‘문 닫기 전 가야 할 식당’으로 맛있는 훠궈집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패널로 출연한 이지혜는 홍탕이 너무 매웠다는 평을 하자 매운맛을 좋아하는 앤디는 맵지 않았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어 소속사 식구들과 맛집을 찾아가거나 먹어 볼 음식을 정하면서 평소 ‘수요미식회’를 찍는다고 언급을 해 평소에도 맛집들을 찾아 다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동안 앤디는 네이버 브이앱 라이브에서도 훠궈 먹방으로 야심한 밤 팬들의 식욕을 돋궜다. 상해 팬미팅을 마치고 저녁메뉴로 훠궈를 고른 것. 직접 카메라를 들어 훠궈의 홍탕과 백탕을 보여주거나 앤디 스타일의 훠궈 소스를 제조하는 모습까지 자세하게 방송했다.

이외에도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했던 앤디는 가학적인 매운맛의 김치국밥을 백종원과 함께 먹방을 선보였다. 맵기로 유명한 이곳에서 앤디는 “신화에서 나 빼고 매운 음식을 다 못 먹는다”라고 밝히며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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