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일본 첫 쇼케이스 개최… 2천여명 팬들과 소통

입력 2016-09-05 09: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누퍼가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지난 3일 스누퍼가 일본 도쿄에서 데뷔 쇼 케이스 ‘SNUPER 1st SHOWCASE in JAPAN’를 열어 성공적으로 일본 데뷔를 마쳤다고 전했다.

스누퍼는 첫 도쿄 쇼 케이스를 통해서 일본 현지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오 마이 비너스’, ‘U’, '너=천국(JPNver.)' 등의 다양한 무대를 소화했다.

특히, 이날 쇼 케이스 현장은 일본 측 방송 및 업계 관계자들도 다수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2000여명의 일본 팬들이 찾아와 공연장을 꽉 채울 만큼의 많은 열기로 스누퍼의 일본 내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스누퍼는 “일본에서 처음 쇼 케이스를 가졌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누퍼의 일본 프로모션은 이달 2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위드메이




뉴스스탠드